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역 인근은 서울의 핵심 교통 허브로, 다양한 교통망과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입니다. 하지만 단기 투자 관점에서 월세 수익률이 낮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서울에서 몇 안되는 신축급 대형 오피스텔들이 줄비해 있다는 점과, 앞으로 점차 국내 중심지가 서울역 인근으로 바뀔거라는 기대감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역 인근의 주요 오피스텔 3곳(서울역 디오빌, 서울역 풍림 아이원 플러스, 트윈시티 남산)을 분석하여 입지와 수익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 중구(서울역) 오피스텔 분석

서울역은 공항철도, KTX, GTX 등 다양한 교통망이 집중된 지역입니다. 하지만 월세 수익률이 낮아 단순 임대보다는 장기적인 시세 차익을 고려해야 합니다.

1) 2025년 기준 평균 매매가

 - 2.2억2.7억 원 (전용면적 2030㎡ 기준)

2) 월세 수익률

- 연 3.5~4.2% (다른 지역 대비 1%p수준 낮은 편)

3) 공실률

- 5% 미만 (교통 요지 특성상 수요는 꾸준함)

추천 매물 TOP 3 분석

1) 서울역 디오빌

- 매매가: 2억 2,000만 원

- 월세: 보증금 1,000만 원, 월 90만 원 (연 수익률 3.9%)

- 특징: 공항철도 서울역과 가까워 김포·인천공항 이용객에게 적합

- 단점: 1호선 서울역과 거리가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

2) 서울역 풍림 아이원 플러스

- 매매가: 2억 5,000만 원

- 월세: 보증금 1,000만 원, 월 90만 원 (연 수익률 3.7%)

- 특징: 공항철도 서울역과 가깝고 대형 마트 및 편의시설 접근 용이

- 단점: 1호선 및 4호선과 거리가 있어 직장인 수요가 제한적

3) 트윈시티 남산

- 매매가: 2억 7,000만 원

- 월세: 보증금 1,000만 원, 월 95만 원 (연 수익률 3.6%)

- 특징: 서울역 4호선과 가까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함

- 단점: 가격이 높은 편이며, 임대 수익률이 낮아 투자 매력이 제한적

서울역 오피스텔의 장점 

1) 뛰어난 교통 접근성 다양한 교통망 활용 가능

- 공항철도, KTX, GTX 등 국내외 이동이 편리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등이 연결되어 서울 전역 접근 용이

2) 생활 인프라 우수

- 롯데마트, 서울스퀘어, 롯데아울렛 등 편의시설 밀집 강북, 강남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 가능

3) 공실 위험 적음

- 대형 기업 본사 및 외국계 기업 근무자 수요 확보 단기 임대 및 외국인 거주 수요도 꾸준함

서울역 오피스텔의 단점

1) 낮은 월세 수익률

- 월세 대비 높은 매매가 같은 가격대의 타 지역(예: 마곡, 구로) 대비 수익률이 낮음 보통 월세 1,000만 원 보증금 기준 90만 원 수준으로, 연 수익률 4% 미만 임대 수익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 필요 월세보다는 향후 시세 상승을 고려한 투자 전략이 필요하며 단기 임대로 운영할 경우 추가적인 관리 비용 증가 가능

2) 지하철 1·4호선과의 거리 문제

- 디오빌과 아이원 플러스는 공항철도 서울역과 가까우나 1·4호선 접근성이 부족 트윈시티 남산이 상대적으로 4호선과 가깝지만, 매매가가 높아 수익률 저하 가능성

결론

서울역 인근 오피스텔은 서울 핵심 지역에 위치하며, 강력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공실 위험이 적은 안정적인 투자처입니다. 하지만 월세 수익률이 낮아 단기 임대보다는 장기적인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투자 방식이 적합합니다.

특히, 트윈시티 남산은 4호선 접근성이 우수하여 상대적으로 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디오빌과 아이원 플러스는 공항철도 이용객들에게 적합한 선택지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며, 시세 차익을 목표로 하는 장기 투자자에게 더 알맞은 지역입니다.